오션 월드 다녀왔습니다. 현재



정말, 이런 류의 동네(?)에 갔다온지 거의 10년이 넘었습니다.
뭐 갈 기회는 많았었는데 이런 저런 이유로 해서 미루고 회피를 했더니
10년이 후딱 채워지더군요.

남정네 3명이서 한 여름에 미친 듯이 놀아보자는 생각에 갔는데
생각외로 무서운 언니분(?) 들이 많더군요.

등에 나무를 심으시고, 용이나 호랑이를 키우시는 분들은 기본 입니다.
뭐, 아닌 분들도 있었지만.

오랜만에 맑은 날씨라서 그런지 정말 그 넓은 곳이 꽉 찼습니다.
한 예를 든다면

           < 자료 사진 > 출처: 공식홈

.........이런거 같은 거. 농담하나 안 보태고 저 사진 그대로의 현장.

어쨌든, 오전에는 그냥 저냥 (...이라고 하고 2시간 기다려서 슬라이드 타고 )
오후에는 파도 타면서 시체 놀이 했습니다. ( 둥실둥실 )

왜 시체 놀이 냐면, 1.9m 까지 가고 제자리 걸음하다가 지쳐서 물 위에 누워버렸기에...
( 정말 오후 내내 파도 맨 앞 자리로 나갈려고 시도하다가 지쳤기에...)
....라고 말하고 싶지만 사실은

깊은 물이 무서웠어요!!!!!!!

 

충격과 공포의 폭풍.


정말, 그 이상을 나갈려고 했는데 나가다가
1.파도에 휩쓸리고
2.발바닥이 바닥에 닿지 않으니까 불안.
3. 헤엄쳐도 계속 제자리.

......이러니 결국엔 시체 놀이만 했습니다.
( 제 자신이 이랬다는 걸 여기서 처음 알았습니다. 좀만 깊어도 벌벌 떨다니!!!)